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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하반기 제천취업박람회 '내일(job) 잡는 날'

30일 채용설명회 11월 1일 기업체 현장면접

  • 웹출고시간2012.10.29 11:14:3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오는 11월 1일 제천시민을 대상으로 사전 채용설명회와 기업체가 참여하는 현장면접 방식의 제천취업박람회를 제천시 주최, 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주관으로 제천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취업박람회에 앞서 30일 제천여성문화센터에서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직업의식 및 이미지 메이킹 등 취업준비교육과 일진글로벌 및 유유제약 등 60여개의 직·간접 참여업체에 대한 구인 채용 설명회를 한다.

사전 채용설명회는 구직자들이 사전에 면접할 기업을 결정하는데 신중을 기함으로써 미스매칭을 줄이고 맞춤알선을 제공하여 취업박람회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자 한다.

채용설명회 사이에 경품추첨을 진행해 구직자가 참여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는 등 행사의 흥미를 더 할 전망이다.

11월 1일에 개최하는 취업박람회는 시멘트업계 동종업체간 인력채용이 공개오디션방식의 면접으로 이뤄지며 참여업체에서 생산하는 제품을 홍보 전시해 시민들이 지역 기업체에 대해 상세히 알 수 있도록 하며 구인·구직자간의 친밀감을 형성한다.

행사장 내에 설문코너를 마련해 기업홍보전시 제품을 경품을 통해 지급하는 이벤트도 제공된다.

이번 취업박람회에서는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에게 컬러진단/메이크업 및 이력서 사진촬영 등의 취업서비스를 지원해 누구나 면접을 볼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세명대학교 및 대원대학이 참여해 학교 홍보 및 시민을 위한 스포츠마사지와 네일아트 시연이 이뤄지며 그 외에 타로마스터, 캐리커처, 특전사령부 등 20여개의 체험부스운영으로 모두가 손쉽게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마련해 기업체 및 기관과 시민이 함께하는 행사로 진행된다.

이 행사를 주관하는 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유미자)는 여성가족부, 고용노동부의 지정으로 제천시여성단체협의회에서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여성들의 구인, 구직, 취업상담 등의 업무를 전문적으로 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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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