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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바살협, 편지글·생활수기 우수작 선정

오는 9월 27일 시상식 개최

  • 웹출고시간2012.09.17 16:08:3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바르게살기운동 음성군협의회(회장 안용식 이하 '바살협')는 지난 4월부터 3개월간 공모한 편지글과 생활수기에 대한 우수작품을 선정 발표했다.

바살협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음성군민을 대상으로 '더불어 사는 사회, 따뜻한 세상'을 구현하고 군민 모두가 서로 사랑하고 칭찬하는 풍토 조성을 위해 16회 서로 사랑하고 서로 칭찬하기 편지글을 공모했다.

가정의 어려움과 위기를 믿음과 사랑으로 극복하고 화목한 가정을 이루며 살아가는 가정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9회 화목한 가정 실천 생활수기 공모에 대한 심사를 거쳐 부문별 수상자를 최종 확정했다.

심사위원 반숙자 수필가는 "많지 않은 응모편수에 비해 글쓰기의 수준은 상당히 높아지고 좋아져 아쉬움을 대신할 수 있었다"며 "사회의 다원화와 다양화를 글 속에 담아내는 참가자의 능력과 또한 그러함이 반영되는 지역사회와 군민들의 의식에도 많은 변화가 있음을 실감할 수가 있었다"고 심사평을 밝혔다.

심사결과는 6회 편지글 공모전 대상에 초등부 정예은(원남초 6년) '나의 소중한 친구 현이에게', 중·고등부 정혜영(음성고 1년) '오빠 내일은 울지 않아도 되겠지?', 일반부 이은일(금왕읍 무극리) '아들에게'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9회 화목한 가정실천 생활수기 수상자에는 으뜸상 ▲초등부 강한빛(삼성초 5년) '뽀득뽀득 아빠의 발을 닦으며', 일반부 윤상숙(대소면 삼호리) '아버지와의 만남'을 선정 발표했다.

한편, 대상을 비롯한 입상작품은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정기 간행물인 '따뜻한 세상을 위하여'에 수록될 예정이며, 시상식은 오는 27일 음성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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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