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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해외 여행객 급증

지난해보다 460% 늘어

  • 웹출고시간2008.02.12 21:41:2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난 설 연휴기간 청주국제공항의 해외 출입국자 수가 지난해 설 연휴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지사장 이길희)는 설 연휴였던 지난 6~10일 5일간 청주공항을 이용한 출입국자 수는 모두 5천970명으로 지난해 설 연휴 같은 기간 1천55명에 비해 460% 급증했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이 가운데 청주공항을 통해 해외로 출국한 여행객은 3천4명으로 지난해 503명의 5배에 달했다.

또 탑승률도 83%로 지난해 52.7%에 비해 급증해 예년보다 긴 설 연휴를 이용해 많은 사람이 해외여행을 떠난 것으로 나타났다.

행선지 별로는 중국 홍콩으로 떠난 여행객 수가 2천341명으로 전체 출국자의 77%를 차지했으며, 상해 419명(14%), 북경 159명(5.3%) 순으로 집계됐다.

이와 함께 이 기간 청주공항의 유일한 국내선인 청주~제주 노선을 이용한 승객 수도 1만2천35명으로 지난해 8천10명에 비해 50% 늘었다.

공항공사 청주지사 관계자는 “예년보다 긴 설 연휴를 이용해 해외 여행객이 크게 늘어나는 등 명절을 이용한 단기 해외여행이 자리를 잡으면서 국제선 이용객 수가 크게 늘었다”고 말했다.


/ 김동석 기자 dolldoll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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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