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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8.12 18:13:5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회장에 도지사추천 남기창 전 청주대 교수가 아닌 성영용 전 충북도교육위원회 위원장이 선출된 것과 관련해 지역 호사가들 사이에 평가와 해석이 교차.

적십자사 충북지사는 9일 상임위원회를 열어 제28대 회장을 선출하는 경선을 실시.

상임위원 15명이 투표에 참석한 이날 선거에서 성영용 전 위원장이 10표를 얻어 이 지사가 추천한 남 전 교수(5표)를 제치고 선출.

뜻있는 지역의 한 인사는 "기득권층과의 소통부재에 따른 결과다"며 " 그간 적십자사 안팎에서는 남 전 교수에 대한 도의 천거는 정치적 논란을 불러올 것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고 귀띔.

또 다른 인사는 "이번 결과는 도가 자청한 셈이다"며 "자격을 갖춘 측근인사를 염두해고 있었다면 사전 정지작업을 통해 단독출마토록 했어야 도지사의 정치력에 흠결이 가지 않았다"고 강조.

이날 낙선한 남 전 교수는 지난 2010년 6·2지방선거 당시 이 지사의 선거캠프에서 공동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았고, 당선 직후에는 인수기구로 구성한 '민선 5기 충북도정 기획단장'을 맡는 등 이 지사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인물 중 한명.

/ 장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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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