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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정스파텔, 의료 관광 명소 '환골탈태'

질환별 맞춤식 수치료 도입 '베데스다스파텔'로 변경…6일 착공

  • 웹출고시간2012.07.05 19:20:2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초정베데스다스파텔로 재탄생 되는 초정스파텔 전경.

청원군 군유재산이었던 '초정 약수 스파텔'이 지난해 3월 매각 이후 1년 4개월 만에 본격적인 새 단장에 들어간다.

5일 스파텔 인수업체인 성체줄기세포 대표 연구기업 알앤엘바이오는 천혜의 광천수를 이용, 아토피 피부질환과 노인성 질환 등 질환별 맞춤식 수치료를 도입하고 충북의 명소와 연계한 의료 관광 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초정스파텔에서 '초정베데스다스파텔'로 이름도 변경한다.

알앤엘바이오는 이 같은 청사진을 내놓고 6일 착공식을 갖는다.

지하 1층, 지상 5층, 대지면적 1만8천850㎡ 규모의 초정베데스다스파텔은 광천욕 스파, 아토피 클리닉, 안티에이징 클리닉을 갖춘 건강힐링센터와 휘트니스센터, 웰빙 레스토랑, 고급객실, 명품관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춰 지역의 대표적 관광 명소로 재탄생 된다.

초정베데스다스파텔은 올해 중국인 관광객 5만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충북도와 함께 해외 관광객 유치 사업에 기폭제 역할을 하겠다는 계획이다.

청주공항, KTX 오송역, 천안과 청주 공항을 잇는 복선 전철 등 주변의 인프라를 활용하는 한편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와 연계한 의료관광 프로그램 추진을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관광객 유치도 전망하고 있다.

특히 인근 청남대, 청주고인쇄박물관, 운보의 집, 상수허브랜드 등 지역의 관광지와 조화된 힐링 관광 프로그램도 운영할 게획이다.

초정베데스다스파텔은 오는 10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초정 약수는 세계 3대 광천수 중 하나로 각종 미네랄과 용존 산소가 풍부하게 녹아 있어 아토피를 개선하고 노화 방지에 탁월한 효과를 지닌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청원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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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