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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청원·청주통합 추진 지원특위, 중간보고회 개최

  • 웹출고시간2012.06.17 13:53:4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민주통합당 충북도당 청원·청주 통합 추진 지원 특별위원회가 지난 15일 청원군 내수읍 내수시장에서 홍재형 공동위원장 등 당직자들이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민주통합당 충북도당 청원·청주통합 추진 지원 특별위원회가 18일 오전 10시30분 도당 회의실에서 홍재형, 변재일 공동위원장 및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간보고회를 연다.

지난 5일 출범한 통합지원 특위는 그간 홍 공동위원장을 중심으로 청원군 지역 읍·면을 순회하며, 청원·청주 통합 추진을 위한 홍보활동과 함께 당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왔다.

특위는 이를 토대로 앞으로 통합 추진 활동 방향을 재정립하고, 통합 추진을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할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특위는 현재까지 순회간담회와 버스와 현수막을 이용한 홍보활동, 청원군 장보기 행사 등을 통해 오는 27일 주민투표 참여를 홍보하며, 청원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왔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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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