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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고용센터, 장애인 구인·구직 만남의 날

오는 15일 제2차 취약계층을 상대로

  • 웹출고시간2012.06.06 14:31:2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옥천고용센터가 지난 5월 취약계층을 상대로 1차 면접을 하고 있다.

고용노동부 청주지청 옥천고용센터(소장 유철현)는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옥천고용센터에서 제2차 취약계층(장애우)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한다.

이날 장애인 구직구인 만남의 날은 면접에 앞서 이력서 클리닉 등 취업에 꼭 필요한 구직기술 및 취업지원제도 안내 등으로 진행된다.

지역 내 장애우를 위한 취업면접의 장으로 7월1일부터 새로이 사업을 시작하는 하이게이트에서 옥천군 조령리에 소재한 금강톨게이트 통행료요금 정산업무를 담당할 장애우 13명을 모집한다.

학력 및 경력은 무관하며,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이력서, 주민등록등본, 복지카드를 준비해 참여할 수 있다.

상담 및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옥천고용센터 (옥천읍 삼양로 91 문화회관 4층 취업지원팀 ☎ 731-0938)로 방문 또는 문의하면 된다.

유철현 소장은 "지난 5월, 1차 면접에 이어 2차로 진행되는 면접이니 만큼 지역 내 장애우들이 취업기회를 꼭 잡기를 바란다"며 "금번 면접에 합격이 되지 않더라도 취업성공패키지사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장애우들에 대한 취업지원서비스를 적극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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