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2.05.24 09:58:4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농협이 오는 6월 3일까지 한우 부위별 최고 36.3%까지 할인 판매하고 있는 가운데 주부들이 판매장에서 상품을 고르고 있다.

농협이 한우 소비를 늘리기 위해 오는 6월 3일까지 암소를 포함한 한우 전 품목을 부위별로 10~36.3% 할인 판매한다.

지난 2일부터 진행해 종료된 '한우사랑 고객감사 할인행사'의 두번째 행사로, 당초 이달 말 예정된 행사기간을 내달 3일까지 연장 실시하는 것이다.

이번 행사는 전국의 농협유통과 축산물프라자, 안심축산물전문점, 하나로마트 등 1500 여 곳의 농협 축산물판매장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농협청주 물류센터를 포함한 청주 관내 7곳, 청원 관내 4곳, 보은·영동·옥천·진천 관내 각 1곳씩, 음성 관내 4곳, 충주 관내 3곳, 제천 관내 3곳 등 충북도내 26개 매장이 참여한다.

행사기간 동안 한우 불고기는 기존 가격(평균소비자 가격 ㎏당 3만1천90원)보다 36.3% 낮춘 ㎏당 1만9천800원에 판매하며 기타 부위도 최소 10% 이상 할인 판매한다.

농협 관계자는 "최근 미국에서 광우병에 걸린 소가 발견된 탓에 한우 소비가 덩달아 감소했다"며 "특히 암소가격이 떨어지고 있는 데 반해 암소 사육 두수는 늘어나고 있어 한우가격 안정을 위해 이번 행사를 실시하게 된 것 "이라고 설명했다.

농협은 이밖에도 국내산 쇠고기의 안전성에 대한 국민의 불안감을 해소 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열고 시식행사, 소비촉진행사 등을 다양 하게 펼쳐 나갈 계획이다.

충북농협 관계자는 "한우에는 마리당 각기 고유한 개체식별번호가 있어서 사육단계에서부터 도축·가공·판매까지 각 단계별 이력정보를 관리한다"며 "소비자가 필요하면 언제든지 이력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체계가 갖춰져 있기 때문에 안전한 한우를 사랑해 달라"고 말했다.

/ 김동민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