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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5.20 17:57:1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대한불교 천태종 명장사(주지 용암스님)가 국제선원 낙성을 기념하고 다문화 사회와 소통을 시도하는 음악회가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 18일 명장사에서 열린 음악회에는 지역주민, 다문화 가정, 신도 등 모두 1천500여명이 참석했다.

최윤정 전 MBC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고 진각종 37존음단의 차임벨 연주, 명장사 관음합창단의 합창공연이 진행됐다. 이어 이앤아이(E&I) 중창단, 퓨전국악 '뿌리패'예술단이 선보이는 무대와 불자가수 서희의 대중가요 등이 공연됐다.

명장사 주지 용암스님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주민들과 다문화사회와의소통을 위한 음악회를 열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문화 사회와의 소통을 위한 음악제를 꾸준히 개최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날 명장사는 공연을 관람 온 다문화 가정, 새터민 가정, 불우이웃 등에게 모두 20kg의 백미 200여포를 전달했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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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