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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농기센터 '생산현장 소비자 그린투어' 호응

  • 웹출고시간2012.05.10 16:33:1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신동화)는 도시소비자 초청행사로 농산물 직거래와 도·농상생 분위기 활성화를 조성하기 위해 '생산현장 찾아가는 소비자 그린투어'를 10일 전국 코레일 블로그 기자단 43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날 소비자 그린투어는 우수 농산물단지 방문, 농사체험, 문화탐방 등으로 진행됐다.

농사 체험으로는 덕산면 산수리 생활개선진천군연합회에서 공동과제포로 운영하는 고구마밭(6천600㎡)을 찾아 고구마심기 체험을 실시했다.

고구마심기 체험 후 옛 농심을 떠올리는 맛난 들밥과 이월면 사곡리 서진범씨 딸기농가를 방문, 한낮 30℃를 오르 내리는 하우스안에서 딸기 따기 체험을 해보며 농업인들의 정성어린 땀방울을 직접 느껴보는 소중한 농촌체험 시간을 가졌다.

또 지역농산물 홍보와 직거래를 위해 생거진천 대표 명품농산물인 탑라이스단지를 방문, 이호영 대표로부터 명품 생거진천 쌀의 우수성과 가공시설을 둘러보며 대통령상 3회 수상과 소비자 인정 전국 최고 쌀임을 다시한번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이어 이들은 문화탐방으로 동양최고의 목조건물인 보탑사와 김유신장군 탄생지를 방문, 소비자들에게 진천군에 대한 새로운 이미지를 심어 주는 계기가 됐다.

이날 참여했던 전국 코레일 블로그기자단은 직접 심은 고구마를 전원 구입예약을 하였으며 생거진천 농산물 애용과 우수성을 전국에 적극 홍보해 줄 것을 약속하고 재방문의 아쉬움을 남긴채 귀향했다.

소비자 대표인 백숙현씨는 "고구마심기 체험을 통해 어렸을 적 농촌생활이 떠올라 옛추억을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며 "이러한 도농교류 행사를 통해 소비자와 생산자간 신뢰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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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