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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공직자 공개 대상 65% 재산 늘렸다

이시종 지사 감소, 이기용 교육감·김형근 의장 증가
최병윤 도의원 47억원 '으뜸'…유영훈·김영만 군수 '마이너스'

  • 웹출고시간2012.03.25 19:18:4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내 공직자 재산공개 신고대상 가운데 65%가 재산을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는 23일 '2012년도 정기 재산변동사항'을 공개했다.

공직자 재산변동 현황

단위 : 만원

이 재산 변동사항에 따르면 도내 신고대상 51명 가운데 65%(33명)가 지난해 1인당 6천502만원가량 재산을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1억원 이상 증가한 공직자도 6명(11.8%)이었다.

재산이 가장 많은 공직자는 최병윤 도의원(음성)으로 47억1천375만원이었다. 그는 3억573만원을 늘려 증가 폭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1억원 이상 늘어난 경우는 최 의원 외에 서덕모 충북도 정무부지사(1억9천14만원), 이종배 충주시장(1억3천656만원), 임헌경 도의원(1억3천261만원), 박경국 행정부지사(1억2천193만원), 박문희 도의원(1억2천80만원)이다.

이시종 지사의 재산은 13억5천344만원으로 지난해보다 2천836만원 줄었다고 신고했다.

지난해 4억2천953만원을 신고했던 이기용 교육감은 4억9천231만원으로 증가했다.

김형근 충북도의회 의장은 5천33만원이 증가한 6억2천794만원을 신고했다. 서덕모 정무부지사(21억3천590만원)와 연영석 도립대총장(25억850만원)은 20억원대였다.

도내 기초자치단체장 중에는 이종배 충주시장이 11억3천898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유영훈 진천군수가 -8천174만원(6천923만원 증가)으로 가장 적었다.

도내 기초단체장 평균 재산은 4억2천700만원이었다.

이 가운데 5억원 이상은 한범덕 청주시장(7억4천882만원), 임각수 괴산군수(9억2만원), 이종윤 청원군수(7억2천288만원), 최명현 제천시장(5억1천12만원), 홍성열 증평군수(5억736만원) 5명이었다.

전체 도의원 평균재산은 7억5천600만원이었다.

도의원 가운데 임헌경(23억7천465만원)ㆍ이수완(21억4천704만원)ㆍ김재종(20억2천269만원)의원은 20억원대, 이광진(14억432만원)ㆍ박상필(12억1천428만원)ㆍ권기수(11억9천621만원)ㆍ손문규(10억4천666만원)의원은 10억원대를 신고했다.

/ 장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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