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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국회의원후보 병역·체납액·전과는…

충북지역 8개 선거구 총 26명 후보 등록

  • 웹출고시간2012.03.25 19:45:0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4·11 총선이 25일로 17일 남은 가운데 충북지역 8개 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진 후보는 총 26명으로 집계됐다.

2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새누리당 8명, 민주통합당 7명, 자유선진당 4명, 통합진보당 1명, 진보신당 1명, 무소속 5명 등이 국회의원후보 등록을 마쳤다.

이번 19대 총선 평균 경쟁률은 3.25대 1로 18대 총선 경쟁률 5대 1에 비해 많이 감소했다.

각 선거구별 후보자들의 신상정보(이름·정당·성별·나이·재산·병역·체납액·전과 순)를 통해 후보자간 차이점을 살펴본다.

◇청주 상당

△정우택(새·남·59·55억8천495만원·필·0·없음) △홍재형(민·남·74·16억3천820만원·필·0·없음) △김종천(자·남·61·2천150만원·필·0·4건)

정, 홍, 김 후보 모두 병역을 필했고, 체납액도 없다. 전과와 관련해선, 김 후보만이 4건(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 위반 등)이다. 정 후보는 도내 후보 등록자 중 재산신고 2위를 기록했다.

◇청주 흥덕갑

△윤경식(새·남·50·15억3천876만원·필·0·없음) △오제세(민·남·63·24억3천336만원·필·0·없음) △최현호(자·남·54·4억9천776만원·필·0·없음) △이응호(신·남·41·8천100만원·미필·0·없음)

윤, 오, 최 후보 모두 병역을 필한 반면 이 후보는 미필이다. 4명의 후보 모두 체납액과 전과가 없다. 오 후보는 도내 후보자 등록자 중 재산신고 8위를 기록했다.

◇청주 흥덕을

△김준환(새·남·55·32억7천89만원·필·0·없음) △노영민(민·남·54·16억3천818만원·미필·0·1건) △김우택(무·남·47·2억8천253만원·미필·0·없음)

두 김 후보는 병역을 필했고, 체납액, 전과가 없다. 반면 노 후보는 민주화운동을 하던 지난 1978년 대통령긴급조치 9호 위반 혐의로 복역 하므로써 병역을 미필했고, 전과 1건이 있다. 체납액은 없다.

◇충주

△윤진식(새·남·66·24억7천135만원·미필·0·없음) △김종현(진·남·32·5억9천320만원·필·0·1건)

윤 후보는 병역을 미필했고, 김 후보는 필했다. 두 후보 모두 체납액은 없다. 김 후보는 집시법위반(미선, 효순양 추모집회 관련)으로 전과가 1건 있다.

◇제천·단양

△송광호(새·남·69·14억2천601만원·필·0·없음) △서재관(민·남·66·9억3천385만원·필·0·없음) △정연철(자·남·50·4억5천599만원·필·0·없음) △이창수(무·남·61·2억4천422만원·필·0·없음)

송, 서, 정, 이 후보 모두 병역을 필했고, 체납액, 전과가 없다.

◇청원

△이승훈(새·남·57·27억3천683만원·필·0·없음) △변재일(민·남·63·26억2천688만원·필·0·없음) △박현하(자·남·51·1억550만원·필·0·없음)

이, 변, 박 후보 모두 병역을 필했고, 체납액, 전과가 없다. 이, 변 후보는 도내 후보자 등록자 중 재산신고액 각각 4, 5위를 차지했다.

◇보은·옥천·영동군

△박덕흠(새·남·58·541억7천441만원·필·0·없음) △이재한(민·남·48·34억4천229만원·미필·0·없음) △심규철(무·남·54·9억6천50만원·필·0·없음) △조위필(무·남·45·-2억4천820만원·미필·0·3건) △박근령(무·여·57·0·비대상·60만원·없음)

박, 심 후보는 병역을 필했다. 이, 조 후보는 질병을 사유로 면제 받았다. 체납은 박 후보만이 60만원의 체납액이 있다. 전과와 관련해선, 조 후보만이 공무집행방해죄 등 3건이 있다. 박 후보는 도내 후보자 등록자 중 최고 재산액을 신고했다.

◇증평·진천·괴산·음성군

△경대수(새·남·54·12억3천628만원·필·0·없음) △정범구(민·남·58·3억2천365만원·미필·0·없음)

경 후보는 병역을 필한 반면 정 후보는 미필이다. 사유는 고도근시. 두 후보 모두 체납액과 전과가 없다. 경 후보는 최근 5년간 8억1천286만원을 납부, 가장 많은 세금을 납부했다.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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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