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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3.08 14:51:4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민족종교 선불교는 오는 18일 불광선인 봉안 12주년 및 국조전 개원 6주년 기념대법회를 개최한다.

선불교의 창교주 만월 도전은 단기 4332년(1999) 홍익인간 이화세계의 대도를 펼치고자 영동군 양산면에 터를 잡아 단기 4333년(2000) 3월19일 국내 최대의 불광선상을 세웠다.

불광선인은 한인, 한웅, 단군이 하나돼 내려온 큰 신명이며, 불광선인상을 모시면서 선불교는 우리 민족의 정신과 뿌리를 알리는 본격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단기 4339년(2006) 3월19일 한민족의 뿌리 국조 단군을 모신 국조전을 건립하고 선불교와 '국조사랑연합회', 재야민족단체, 각계각층의 국민들의 정성과 성금으로 세워진 국내 최대 규모의 단군 성전이다.

불광선인 봉안 12주년과 국조전 건립 6주년을 기념하는 이 날 행사는 선불교 신도 및 일반인 등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11시부터 시작해 내빈소개와 축하공연, 불광선인 봉안 12주년을 기념하는 천제가 열릴 예정이다.

특히 이번 법회는 단기 4342년(2009) 5월24일 부터 3년 동안 실시됐던 '국혼부활을 위한 1000일 기도' 의 대장정을 마감하고, 국조 단군의 홍익정신으로 새로운 정신문명시대가 펼쳐짐을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가 기대된다.

선불교 총본산과 전국 도원 및 포연정 200여 곳의 국혼부활 천일기도는 대한민국이 힘겨운 정치 현실과 경제적 위기를 딛고 일어나 국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고 평화로운 삶을 살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았다.

또한 최근 선불교는 국혼부활 천일기도에 이어 국조 단군의 정신을 알리는 전국 6대 주요도시 국조전 건립운동을 펼치고 있다.

지금까지 영동 본원 국조전과 제주 국조전(제주시 애월읍)에 이어 최근 세번째 국조전인 수도 국조전(경기도 일산)을 건립했으며 단군할아버지의 홍익정신을 알릴 수 있는 국조전 건립에 국민들의 뜻과 정성을 모으고 있다.

올해부터 생활속에서 법과 원리를 전하는 수행도량, 도방을 올해 안에 1천200개를 추후 10만개를 새롭게 개설해 전국에 선도문화를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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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