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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2.21 16:58:1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조민화)는 21일 수출중소기업의 수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무역기금 융자 지원 사업을 3월부터 9월까지 총7회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무역협회가 중소기업의 수출지원을 위해 자체 조성한 무역기금으로 중소기업의 해외시장개척활동과 수출이행에 필요 자금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것이다.

융자대상 기업은 연간 수출실적이 1천만 달러 미만인 중소기업이라야 하며 무역협회에 가입된 회원업체여야 한다.

올해도 무역기금 지원은 전국적으로 1천억 원이며 해당월 지역별로 신청업체수에 맞게 배분해 지원하게 된다.

융자조건은 연 4%의 금리에 1년 거치 후 1년 4회 균등분할 상환되며, 수출실적이나 사업성에 따라 업체당 최고 3억 원까지 융자받을 수 있다.

무역보험공사, 신용보증기금, 기술신용보증기금 등의 보증서나 기타 거래은행의 신용으로 지원이 가능해 담보제공 부담을 덜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이번 3월 시작되는 무역기금 융자사업은 3월 1일부터 8일까지 접수받으며 3월21일 추천을 받아 4월26일 융자를 받게 되며 이후 월의 신청은 9월까지 매월 초 접수 받아 진행할 예정으로 수출중소기업이 자금이 필요한 해당 월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류는 융자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사업계획서, 수출실적증명서가 기본서류로 무역기금홈페이지(fund.kita.net)을 참고하여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043-236 -1171/3) 제출하면 된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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