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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방병무청, 생계곤란 병역감면 기준 완화

  • 웹출고시간2012.02.09 10:48:5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올해부터 생계곤란 병역 감면 기준이 다소 완화되면서 병역 감면 혜택을 받는 저소득층이 늘 전망이다.

충북지방병무청(청장 주정환)은 올해 생계곤란 사유에 따른 병역 감면 기준 금액이 전년도에 비해 상향 조정됐다고 9일 밝혔다.

생계곤란 병역 감면 제도는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병역 의무자의 입영으로 가족 생계유지가 불가능한 경우 병역을 감면해 주는 제도다. 감면은 그 가족의 수입액과 보유 재산액을 기준으로 결정된다.

올해 가족 재산액 기준은 지난해 4천870만원에서 4천990만원(2.5%)으로 상향됐다. 월 수입액은 1인 가구 기준 지난해 53만2천583원에서 55만3천354원(3.9%)으로 조정됐다.

충북병무청 관계자는 "지난해 생계곤란 병역 감면 혜택을 받은 병역 의무자가 70명 정도 됐는데, 올해는 기준이 상향 조정돼 혜택을 보는 인원이 조금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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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