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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1.13 23:27:0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정우택(사진)충북지사가 지난해 12월 30일 충북 예술인들의 송년음악회에서 색소폰 연주로 눈길을 끌었던 데 이어 이번엔 패션쇼 무대에 오른다.

충북도에 따르면 정 지사는 오는 17일 오후 6시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한국최고경영자회의가 마련하는 한복 패션쇼에서 패션모델로 나선다.

한국최고경영자회의는 이날 태안반도 어민돕기 기금 마련을 위해 정·관계와 재계 인사들의 자선 경매와 함께 패션쇼를 기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패션쇼는 MBC 드라마 ‘이산’ 출연진이 대거 참여하고, 정 지사는 강무현 해양수산부 장관과 함께 무대에 올라 ‘이산’에 등장하는 정후겸(조현우 분)의 관복을 선보인다.


/ 강신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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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