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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1.30 18:07:1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상 문제로 주민과 사업시행자 간 갈등을 빚었던 청원군 오송제2산업단지의 보상협의회가 구성된다.절차상 보상협의회가 구성돼 차질 없이 운영될 경우 산업단지 조성도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30일 군에 따르면 다음달 주민대표와 사업시행자, 감정평가사, 변호사 등이 참여하는 오송2단지 보상협의회를 구성할 계획이다.

특히 주민과 시행사 간 대립각 단초가 됐던 감정평가사도 주민과 군에서 각각 1명씩 선정해 협의회를 꾸릴 예정이다.협의회는 감정평가 후 산정된 금액을 놓고 주민과 시행자 간 보상 논의가 진행되며 이주대책에 관한 사항도 논의된다.

군 관계자는 "다음달 10~12명선에서 협의회를 구성해 여기서 결정된 사항을 시행자 측에 통보하는 형식으로 진행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강외면 정중리 일원에 333만1천700여㎡ 규모로 조성되는 오송제2산업단지는 주민과 시행자인 충북개발공사 간 보상 문제로 첨예한 갈등을 빚게 되면서 사업추진이 지연돼 왔다.

청원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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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