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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1.30 18:36:3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신천지' 극성…해마다 1만명 이상 증가

신천지가 극성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신천지는 해마다 1만 명 이상씩 신도수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단 신천지에 대한 한국교회의 경계에도 불구하고 신천지 교세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교인들이 현혹되지 않도록 교회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신천지 내부 교세현황 자료에 따르면 신천지 신도수는 지난 2009년 5만8천여 명에서 2010년에는 만2천명이 늘어난 7만여 명, 2011년은 1만5천명이 늘어난 8만5천여 명으로 집계됐다.

신천지는 올해 교세확장 목표를 현재보다 6만8천여 명이나 많은 15만3천여 명으로 정해 공격적 포교에 더 박차를 가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신천지 전국 각 지파별 교세 현황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서울요한 지파가 1만6천여 명으로 가장 크고 광주 베드로지파가 1만4천여 명, 대전 맛디아 지파가 1만1천여 명으로 뒤를 이었다.

◇미래목회포럼, 기독교 공약 100선 선정

미래목회포럼이 4월 총선과 12월 대선을 앞두고 기독교 공약 100개를 선정해 후보 검증에 나서기로 했다.

미래목회포럼은 최근 임원회를 갖고 동성애와 사형제, 학생인권조례, 수쿠크법 등에 관한 '기독교 공약 100선'선정을 위해 기독교 공약 정책기획단을 구성하기로 했다.

기독교 공약 정책기획단은 오산평화교회 최석원 목사, 고려대 김병철 총장, 카이스트 주대준 교수 등 교계와 학계 인사 100여명이 참여한다.

미래목회포럼은 2월에 정책기획단 구성을 마치고, 총선과 대선 후보들을 대상으로 공청회를 열어 기독교적 가치관을 구현하는 후보를 가려낸다는 계획이다.

◇충북 연탄은행 자원봉사자와 연탄기증 후원자 절실

충북 연탄은행(황흥용 대표)이 연탄을 배달해 줄 자원봉사자가 절실하다며 동참을 호소하고 있다.

충북 연탄은행은 2차 지원활동으로 2월 말까지 충북지역 저소득층 가정 125가구에 연탄 2만 5천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충북연탄은행은 연탄을 전달하기 위해서는 다섯 가정당 자원봉사자 20명의 손길이 필요하다며 모두 5백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필요하지만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라고 밝혔다.

충북 연탄은행 대표인 황흥용 목사는 "당장 연탄을 배달해 줄 자원봉사자를 비롯해 연탄기증과 후원이 갈수록 줄고 있다며 개인이나 기업, 교회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동참하고 싶은 이들은 충북연탄은행 사무실(043-291-0688)로 문의하면 된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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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