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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1.09 22:29:5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저와 집사람은 제천에서 고등학교와 대학까지 다녔고 본가, 처갓집 모두 제천에서 거주하고 있습니다.

저와 집사람은 사회생활을 타지에서 하면서 2002년도 결혼을 했습니다.

결혼 후 부모님이 연로한 탓에 1주일에 한 번씩은 제천에 내려오곤 했지요.

또한 주마다 상조회 및 동문회등 각종 모임도 참석하고 있고요.

작년에 3째 아이를 3월쯤에 임신해 제천 보건소에 문의하여 집사람과 아이들을 제천으로 이사하려고 지난해 5월경에 문의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는 제천에 연고가 예전에 있었고 또한 이사를 하면 3째 아이를 출산하면 지원이 가능하다고 들었는데 2007년 7월 이사 후에 보건소에 문의한 결과 부모가 1년 이상 거주하고 현재는 출산일이 08년 1월이 예정일이니까 6개월만 지원된다고 하더군요.

각 시군별로 3째 아이 지원되는 조례가 틀리겠지만 아이들과 집사람은 일평생을 살아야 하는 입장입니다.

그런데 꼭 1년 이상 거주하면 지원된다는 것은 너무 불공평한 지원방침이라고 생각됩니다.

저와 집사람은 20년이 넘게 제천에서 거주했고 또한 저희 본가와 처가집도 몇십년간 터를 잡고 생활하고 있습니다,

저는 항상 마음만은 제천인의 자부심을 가지고 있으며 학교 동문발전에도 크게 관심을 가지고 있는 한사람입니다,

3째 아이 지원방안을 재차 검토하시어 수용바라며 끝으로 제천의 발전을 기원하겠습니다.


김성수 / 제천시청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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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