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2.01.08 16:50:0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코스카충북도회 황창환 회장단 일행은 지난 5일 영동군청에서 영동군 정구복 군수와 관계 공무원들을 만나 지역 건설업체의 수주물량 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코스카 충북도회(회장 황창환)가 다음달까지 충북도내 발주기관 지역별 순회 간담회를 갖는다.

코스카 충청북도회 황창환 회장은 "건설경기 침체가 지속됨에 따라 극심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 전문건설업체들의 수주난 해소를 위해 부회장단과 함께 지난 5일 영동군을 방문해 정구복 영동군수 및 영동군 관계공무원들과 함께 간담회 개최했다"면서 "주계약자 공동도급제를 적용한 공사 발주 및 소규모 복합공사의 전문발주 등을 건의해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받았다"고 전했다.

황창환 회장은 또 "이달 중 청주시, 옥천군, 괴산군, 증평군, 진천군과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2월까지 도내 12개 시·군 발주관서를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수주물량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스카 충청북도회는 이번에 개최하는 지역별 순회 간담회를 통해 △소규모 복합공사의 전문건설발주와 중·대규모 공사의 분리발주 △지역 전문건설업체를 위한 공구별 분할발주 △지역내 발주 공사에 대한 지역 전문건설업체 하도급 참여 보장 △주계약자형공동도급제 방식을 적용한 공사발주 등을 건의한다.

또한 전문건설업체의 권익보호를 위해 공사원가확보를 통한 적정 이윤 확보가 이뤄질 수 있도록 △공사설계가격의 현실화 △표준품셈 적용건설공사의 확대 △경미한 건설공사에 대한 무면허시공방지 등에 대한 개선도 추진한다.

황창환 회장은 "공공부분에 대한 발주 물량 부족으로 인해 관급공사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소규모 전문건설업체들이 수주난을 겪고 있다"며 "이 문제 해소에 역점을 두고 발주물량 확대와 공구별 분할발주 등 대응방안 마련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했다.

이와 함께 전문건설협 충북도회는 도내에서 시공되는 대규모 공공 공사와 공공 주택사업(아파트), 공장 신·증축 등 민간공사에 대한 지역 전문건설업체의 하도급 참여 확대를 위해 공사계약 체결시나 사업승인(인·허가)시 사업자준수사항 및 이행조건부로 지역전문건설업체의 일정비율 이상 하도급참여 명문화와 이행계획서 제출과 점검 등 사전·사후적인 관리감독을 통한 실효성 확보도 함께 발주관서에 적극적으로 건의할 예정이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