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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올해 사상 최대 규모 채용

160명… 상반기 전 부문 80여명, 15일까지 접수

  • 웹출고시간2012.01.04 10:30:5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제주항공이 올해 사상 최대 규모, 16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사진은 제주항공 승무원들.

지난해 최고 실적을 올린 제주항공(대표 김종철)이 신규 채용에서도 올해 사상 최대 규모로 늘린다.

지난해 141명을 채용한 제주항공은 올해 조종사와 객실승무원, 정비사, 영업 및 일반사무직 등 총 160여명을 새로 뽑는다고 4일 밝혔다.

올 한 해 4대의 B737-800 항공기 추가도입과 중국, 일본, 베트남 등에 대한 신규노선 확대계획에 따른 것이다.

제주항공은 우선 상반기에 경력과 신입을 포함해 총 80여명을 신규 채용한다.

모집부문은 조종사, 객실승무원, 정비직을 비롯해 재무 인사 총무 운항관리 운송지원 고객만족 여객운송 마케팅 국내·해외영업 운항행정 등이다.

지원서는 4일부터 15일 오후 6시까지 채용 홈페이지(recruit.jejuair.net)에서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채용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최종합격자는 2월10일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자격은 기장의 경우 △운송용항공기 기장경력 500시간이상 △한국 조종사 영어자격 4급이상 △유효한 항공신체검사 증명 1급 등이다.

부기장은 △남자의 경우 병역을 필했거나 면제자 △한국 운송용 조종사 면장 또는 다발사업용 조종사 면장 △한국 조종사 영어자격 4급 이상 △한국 항공급 무선통신사 자격 △유효한 항공신체검사 증명 1급 등을 소지해야 한다.

기장과 부기장 모두 B737 한정자격 소지자는 우대한다.

객실승무원 경력직은 △항공사 객실승무원 경력 5년 이상 △부사무장 이상의 직급자 혹은 교관경력자다.

신입은 △전문학사 이상 기졸업자 및 올 2월 졸업예정자다.

객실승무원 지원자격 공통사항은 △신장 162cm 이상, 교정시력 1.0 이상 △공인어학점수 G-TELP(3급) 77%, G-TELP(2급) 56%, TOEIC 600점 이상이다.

어학점수는 2010년 1월 이후 정기시험에 한하며, 경력직은 공인어학점수가 없어도 지원은 가능하지만 영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해야 한다.

또한 영어 일어 중국어 능통자는 우대한다.

남자는 병역을 마쳤거나 면제자여야 하며, 신입 객실승무원은 인턴기간 1년 후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그밖에 공통 지원자격은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며, 외국어능통자와 장애인 및 보훈대상자는 우대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미래를 책임질 인재육성과 신규 인력 채용은 제주항공의 지속성장을 위한 기반 마련은 물론 청년 실업 해소를 위한 중요한 과제로 인식하고 있다"면서 "제주항공의 내적·외적 성장은 직접적인 고용창출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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