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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기, 엘리자베스 여왕 즉위 60주년 기념 컬렉션 출시

접시·머그·보석함 3종 세트 '퀸즈 다이아몬드 주빌리 컬렉션'

  • 웹출고시간2011.12.26 16:21:3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국도자기가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 즉위 60주년을 기념해 접시와 머그, 보석함 3종 세트로 구성된 '퀸즈 다이아몬드 주빌리 컬렉션'을 선보여 관심을 끌고 있다.

한국도자기(대표 김영신)가 내년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 즉위 60주년을 기념해 접시, 머그, 보석함 3종세트로 구성된 프리미엄 도자기 '퀸즈 다이아몬드 주빌리(Diamond jubilee) 컬렉션'을 제작했다.

Dimond Jubilee는 '60주년 기념의 해' 라는 뜻으로 내년 엘리자베스 여왕 즉위 60년을 기념해 'Queen's Diamond Jubilee'라고 명명했다.

이번 기념 도자기는 전 세계적으로 1천200점만 한정 판매되며 각 도자기 제품마다 고유번호가 적혀있는 보증서가 들어 있어 소장가치가 높다.

윌리엄에드워드(William Edwards)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제작된 이 제품은 왕실의 위엄과 권위를 표현하기 위해 로열블루(royal blue)와 실버(silver)컬러 두 가지로 제작됐다.

특히 결혼 60주년 기념식을 '다이아몬드혼식'이라 부르는 영국 문화에 맞춰 400여개의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로 다이아몬드 모양을 만들었다.

또 영국왕실 휘장과 왕관이 24K 도금처리 돼 화려함과 우아함을 더했고 국내에서는 단 100점 한정세트만 선착순으로 판매중이다.

지난 2003년 프리미엄 브랜드 '프라우나(PROUNA)'를 론칭한 한국도자기는 유럽 최고급 백화점으로 알려진 헤러즈(Harrods)에 지난해 입점해 입지를 다져왔다.

프라우나는 현재 영국 명품 백화점 헤러즈를 비롯 영연방국가(캐나다, 호주 등), 미국 등의 유명 백화점에서 판매 중이다.

한국도자기는 이번 기념 제품 생산을 계기로 해외시장에 다시 한번 최고급 도자기 브랜드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한국도자기는 내년 수출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국내1위 자리에 만족하지 않고 명실상부한 세계 1위 기업 도약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영국과 영연방 국가 등에서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즉위 60주년을 맞아 내년 6월2일부터 5일까지 4일동안 연휴를 실시하는 등 대대적인 기념행사를 준비 중이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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