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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억대 연봉자 28만명 육박

전년比 42.3% 급증

  • 웹출고시간2011.12.22 15:57:2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연봉 1억원이 넘는 근로자가 28만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이 발간한 '2011년 국세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총 급여액이 1억원이 넘은 근로자가 27만9천명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 2009년 19만6천명에서 무려 42.3%가 증가한 것이다.

1억원 초과 근로자는 전체 근로자 중 1.8%로 2009년 1.4%에서도 0.4%가 늘어났다.

총급여 1억원 초과자는 제조업이 32.6%로 2009년(24.6%)에 이어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금융·보험이 21.1%이 많았으며 서비스업도 14.6%로 뒤를 이었다.

한편 지난해 현금 영수증 발급 금액도 2009년 보다 77조원이 증가한 465조8천억원으로 조사돼 현금영수증 발급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금영수증 발급은 병·의원 증가율이 49.3%(1조7천억원)로 가장 높았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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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