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오창산단 CEO 오찬 간담회 개최

"눈부신 성장 돋보였던 한해"

  • 웹출고시간2011.12.19 18:41:1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오창과학산업단지 CEO오찬 간담회가 19일 젠한국 오창 공장 회의실에서 40여명의 CEO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오창과학산업단지 CEO 오찬 간담회가 19일 젠한국 오창 공장 회의실에서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오창과학산업단지 관리공단(이사장 이명재) 주최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역의 주요 행사와 정부 정책 설명 등이 있었다.

이명재 이사장은 '희망 2012 나눔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고 동절기 전력 에너지 절약에도 단지 기업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간담회에서는 특히 지난 무역의 날 수상 기업에 대한 축하 시간을 가졌다.

오창과학단지내 수상 기업은 충북 전체의 18.3%인 15개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5억불탑은 (주)심텍(대표 전세호), 3억불탑은 JSR마이크로코리아(주)(대표 가와하시노부오), 5천만불탑은 (주)원익머트리얼즈(대표 이준열), 3천만불탑은 (주)에코프로(대표 이동채)와 (주)썬텔(대표 이준기)가, 2천만불탑은 더블유스코프코리아(주)(대표 최원근), 1천만불탑은 (주)메디톡스(대표 정현호), 보그워너TTS오창(주)(대표 김남준), (주)우진산전(대표 김영창), (주)티아이에스코리아(대표 유영성) 등이 각각 수상했다.

또 500만불탑은 대원정밀(대표 안혁)이, 300만불탑은 (주)아마르떼(대표 오미옥), 100만불탑은 (주)이넥트론(대표 한수철), 엠씨케이(주)(대표 문덕주), (주)엔지온(대표 나정운) 등이 각각 수상했다.

미래나노텍(주)의 김상묵 부사장은 지식경제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명재 이사장은 "오창과학산업단지 기업들의 눈부신 성장이 돋보이는 한 해였다"면서 "내년에도 각 기업들의 선전으로 한국의 미래 산업을 이끄는 선도자적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