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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지역 주택거래 별로 없다

시장 변동률 보합세 유지…청주시, 충북지역서 유일하게 소폭 상승

  • 웹출고시간2011.12.18 19:23:4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청지역의 주택 시장 거래 침체가 지속되고 있다.

18일 부동산114 대전충청지사에 따르면 충북과 충남의 매매와 전세 등 부동산 시장 변동률이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

충북 아파트 매매 시장은 지난 2주동안 0.03%의 변동률로 2주전(0.03%)과 같았다.

지역별로는 청원군이 0.09%로 그 중 매매가 가장 많았고 청주시가 0.04%, 충주시가 0.01% 순이었으며 다른 지역은 아예 거래가 없었다.

면적대별로는 85~99㎡대가 0.06%로 가장 높았고 102~115㎡가 0.04%, 152~165㎡대가 0.03%, 66㎡이하가 0.01% 순으로 파악됐다.

85㎡는 옛 25평형이고 99㎡는 약 30평으로 여전히 20평대 아파트를 가장 많이 구입하려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102~115㎡는 옛 30~34평형으로 30평대의 선호도 역시 유지되고 있는 양상이다.

152~165㎡는 옛 45~49평형인데, 최근들어 40평형대가 조금씩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음을 보여줬다.

충북 지역의 전세시장은 2주동안 0.02%의 변동률을 기록, 2주전(0.06%)에 비해 약간 떨어졌다.

지역별로는 청주시가 0.03%로 유일한 상승세를 보였고 다른 지역은 거래가 없이 보합세를 유지했다.

면적대별로는 102~115㎡대가 0.04%, 135~148㎡대가 0.04%의 상승률을 보였고 다른 면적대는 보합세를 기록했다.

이를 볼 때 전세 수요자들이 주로 옛 30평대와 40평대를 찾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충남의 아파트 매매시장은 2주간 0.02% 변동률을 보이며 2주전(0.06%)과 유사한 보합세를 보였다.

지역별로는 보령시가 0.15%, 연기군 0.08%, 계룡시 0.02%, 아산시 0.01%, 천안시 0.01% 순으로 상승세를 나타냈다.

반면 당진군은 -0.01%로 소폭 하락했고 그 외 다른 지역은 거래없이 보합세를 유지했다.

면적대별로는 69~82㎡대가 0.05%, 66㎡이하 0.03%, 119~132㎡대 0.03%, 152~165㎡대 0.03% 순으로 상승세를 보였으며 다른 면적대는 거래가 없었다.

충남 지역은 이에 따라 작은 평형을 구입하려는 수요자가 더 많음을 보여주고 있다.

충남 전세시장은 2주간 0.05%의 변동률을 보여 2주전과 같은 보합세였다.

지역별로는 계룡시 0.16%, 천안시 0.07%로 상승세를 보인 반면 당진군 -0.06%, 아산시 -0.02%로 하락세를, 다른 지역은 그대로였다.

면적대별로는 135~148㎡대 0.18%, 69~82㎡대는 0.13%, 66㎡이하는 0.09%, 119~132㎡대는 0.06% 순으로 상승했다.

그러나 185㎡이상은 -0.12%, 152~165㎡대는 -0.07%를 기록 하락세를 보였다.

충남 지역 전세 수요자들은 40평형대나 24평형 이하의 소형 평형대를 선호하는 모습이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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