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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12.18 18:35:1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테크노파크가 전국 18개 테크노파크 기관 경영 평가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다. 사진은 테크노파크 전경.

충북테크노파크가 전국 18개 테크노파크 기관 경영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

충북테크노파크는 이에 따라 전국 최고의 기업지원기관으로 선정됐다.

충북테크노파크(원장 남창현, 이하 충북TP)는 18일 지식경제부가 지난 6월부터 6개월에 걸쳐 실시한 기관경영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를 받아 인센티브를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경영평가는 재단 발전 전략과 리더십, 인사, 재무 등을 평가하는 경영전략부문과 기술지원 및 기업육성 등을 평가하는 사업부문 그리고 수요자 만족도 및 지역발전 기여도 등을 평가하는 종합성과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경영전략부문에서 충북TP는 사업관리시스템과 재정자립도 향상률에서 만점을 기록했다.

충북TP는 지역 발전전략 연계성, 리더십활성화, 조직관리 적정성, 인사관리 합리성 등 제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내부직원의 기관장 평가결과, 평가 대상 기관 중 최고점수인 94.8점을 받아 직원과의 소통 및 의사결정과정이 매우 합리적인 것으로 평가됐다.

주요사업부문에서는 기업지원 DB연동시스템을 구축하고, 기업성장 단계에 따라 전문가를 활용, 기술 및 경영 등 맞춤형지원을 하고 있는 것이 높이 평가됐다.

그 결과 기업 매출성장과 고용창출이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어 우수사례로 평가 받았다.

또한 공공 및 민간기술거래기관과의 유기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기술이전 및 중개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돼, 지역내 기술확산에 따른 기업성장도 기대된다.

충북TP 남창현 원장은 "기업지원 서비스는 고객의 니즈를 간파하는데서 출발한다"면서 "직원과 비전을 공유하고 현장 중심의 업무체계룰 구축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이라고 소감을 피력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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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