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주)GD, (주)아이티켐 충북고용대상 수상

충북TP 회원기업 일자리 창출

  • 웹출고시간2011.12.15 20:14:5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TP 회원기업인 (주)GD(대표 김명선)와 입주기업인 (주)아이티켐(대표 권종호)가 제1회 고용대상을 수상했다. 사진 왼쪽 첫 번째가 아이티켐 곽천근 이사, 다섯 번째가 GD 김명선 대표다.

충북테크노파크에서 지원을 받고 있는 기업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테크노파크(원장 남창현, 이하 충북TP)는 컨택센터 회원 기업과 입주기업 각각 1개사가 청주상공회의소에서 주최하는 '제1회 충북고용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수상기업은 충북TP 컨택센터 회원기업인 (주)GD(대표 김명선)와 입주기업인 (주)아이티켐(대표 권종호)으로 이번에 고용우수대상으로 선정된 5개사 중 2개사가 충북TP로부터 지원을 받고 있는 기업이 영예를 안았다.

LCD와 반도체 장비를 제작하는 (주)GD는 지난 2008년 수도권에서 충북 지역으로 둥지를 옮기며 급성장하기 시작했다.

지난 2009년 12월 말 당시 매출액 43억원에 고용인원이 45명이었으나, 이듬해 동기에는 182억원에 고용인원이 140명으로 증가했다.

이 회사는 올해 300억원의 매출이 예상되고 있으며 고용인력도 270명으로 증가해 2년 만에 6배의 고용성장을 이룬 건실한 기업이다.

(주)아이티켐은 2005년 창업과 동시에 충북TP에 입주했다.

당시 대표이사를 포함해 3명에 불과하던 아이티켐은 감광재료와 OLED(유기발광다이오드)분야 전문기업을 꿈꾸며 열심히 달려왔다.

그 결과 지난 11월 기준 41명으로 고용인원이 증가했고 오창2산업단지에 증축 중인 자가 공장이 완공되면 60명 이상으로 정원이 증가할 계획이다.

충북TP 남창현 원장은 "최선의 복지는 고용창출"이라며 "충북지역에 양질의 일자리가 지속적으로 창출 될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