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흐림충주 25.2℃
  • 흐림서산 23.4℃
  • 청주 24.5℃
  • 대전 24.5℃
  • 흐림추풍령 25.6℃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홍성(예) 24.7℃
  • 흐림제주 29.7℃
  • 흐림고산 22.9℃
  • 흐림강화 22.9℃
  • 흐림제천 23.8℃
  • 흐림보은 24.4℃
  • 흐림천안 24.4℃
  • 흐림보령 24.3℃
  • 흐림부여 24.7℃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07.12.31 11:21:4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안중기 영동부군수

“공직에 첫발을 내디딜 때처럼, 영동에 부임할 때의 마음으로 영동군민을 위해 봉사하고 정구복 군수를 성실히 보필해 풍요로운 영동건설에 앞장서겠습니다.”

안중기(57) 영동부군수가 부임 1주년을 맞아 군민과 함께하는 풍요로운 영동 건설을 위한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

지난해 1월 1일, 영동군에 부임한 안 부군수는 탁월한 추진력과 기획력을 바탕으로 정구복 군수를 보필해 안살림을 꼼꼼히 챙기며 조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해 부단체장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부임하자마자 11개 읍면을 방문해 직원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는 등 공직 내부결속을 다져왔으며, 영동군기업유치위원회와 군사학교설치지원단 등을 이끌며 기업유치와 육군종합행정학교 이전작업을 물밑에서 도왔다.

특히 중앙과 충북도 투융자심사에서 지방산업단지 조성사업의 기반시설에 투입될 522억원의 국비지원과 국악체험학교 건립 조건부 승인을 얻어내는데 힘을 보태기도 했다.

또 영동포도클러스터사업 전국 최우수, 영동포도 공동브랜드 메이빌이 대한민국 대표브랜드에, 난계국악축제가 우수축제에 선정되는 등 36개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87억6천200만원의 상사업비와 시상금을 받는 영예도 안았다.

난계국악단 단장이기도한 안 부군수는 국악의 대중화와 저변확대에도 앞장서 읍면순회 공연과 길거리 공연 등 70차례에 걸친 국내외 활동을 이끌어 국악단의 안정과 난계국악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데 크게 기여했다.

평소 원만한 대인관계와 소탈한 성품으로 주요업무를 일일이 확인하고 합리적으로 처리하며, 기업체를 찾아 애로사항도 청취하고 풍요로운 영동건설과 경제특별도 충북건설에 주민참여를 유도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왔다.

안 부군수는 괴산출신으로 충북도 경제통상국 첨단산업과장과 복지환경국 사회복지과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으며, 가족으로는 부인 이연순(54)씨와 1남2녀를 두고 있다. / 영동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