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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12.27 23:07:5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방지가 난무하고 있는 최근 충북일보는 처음 출발때와는 달리 참신성을 잃어가고 있다는 느낌이다.

충북일보라는 제호 그대로 충북을 대표하는 지방지로서 많은 기대를 했으며 그동안 노력한 흔적도 느껴지긴 한다.

그러나 최근 들어 어느 정도 타성에 젖어 다른 지방지와 구분이 가지 않는다는 생각이 많이 들고 있다.

특히 예전의 차별화됐던 신문 색상으로 인해 충북일보 만의 독특함이 묻어났으나 이제는 그렇지 못하다는 느낌이다.

반면 기사내용을 볼때 기자들이 직접 발로뛰는 역동적인 취재활동으로 참신한 기사들은 많은 것 같다.

많지 않은 인원으로도 많은 양의 기사를 취재해 싣고 있다는 점은 칭찬할 만한 일이다.

여기에 기획기사라던가 금요일 주말판의 레저 및 섹션 코너의 경우 타 신문과 비교할 수 있는 충북일보만의 경쟁력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충북일보가 계속 충북을 대표하는 지방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

애독자이자 충북도민의 한사람으로서 더욱 발전이 되는 충북일보가 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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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