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흐림충주 25.2℃
  • 흐림서산 23.4℃
  • 청주 24.5℃
  • 대전 24.5℃
  • 흐림추풍령 25.6℃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홍성(예) 24.7℃
  • 흐림제주 29.7℃
  • 흐림고산 22.9℃
  • 흐림강화 22.9℃
  • 흐림제천 23.8℃
  • 흐림보은 24.4℃
  • 흐림천안 24.4℃
  • 흐림보령 24.3℃
  • 흐림부여 24.7℃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2007영동곶감페스티벌 성료

다양한 특판행사와 볼거리 체험거리로 방문객 사로잡아

  • 웹출고시간2007.12.23 11:38:1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곶감깍는 단란한 가족

지난 21일부터 3일간 열린 2007 영동곶감페스티벌이 4억여원의 매출을 올린 가운데 23일 마무리됐다. 사진은 영동곶감페스티벌 행사장에서 곶감깍기 체험을 하고 있는 한 가족의 단란한 모습.

영동군 영동읍 난계국악당 일원에서 지난 21일부터 3일간 열린 2007영동곶감페스티벌이 역대 최고의 곶감 판매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23일 난계국악단 송년음악회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곶감과 지역 특산물을 주제로 지난 2003·2005년에 이어 3회째 개최된 이번 축제는 차가운 날씨 속에도 다양한 특판행사와 볼거리, 체험거리로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손님들을 맞았다.

전시장에는 전국 최고 품질의 영동곶감과 배·사과 등 150여점의 과일과 곶감타래, 짚풀공예품, 천연염색 작품 100여점, 장수풍뎅이 생활사 등이 마련돼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체험장에는 감 깎아 매달기와 하늘을 나는 감 받기, 도전 골든벨, 나만의 감 잼 만들기, 감잎·감껍질물 족욕하기 등의 프로그램이 관광객들의 큰 인기를 독차지했다.

판매장에는 18개 단체 48농가가 참여한 야외 판매장에는 곶감을 비롯한 각종 특산물이 현장에서 판매되고 거래계약이 이뤄져 4억여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한편, 2007년 12월 현재 영동군은 충북도 전체 68%에 해당하는 505ha에서 841농가가 22만그루 가량의 감나무를 재배해 도내 곶감생산량의 90%이상에 해당하는 65만접의 곶감을 생산하고 있다. / 영동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