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흐림충주 25.2℃
  • 흐림서산 23.4℃
  • 청주 24.5℃
  • 대전 24.5℃
  • 흐림추풍령 25.6℃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홍성(예) 24.7℃
  • 흐림제주 29.7℃
  • 흐림고산 22.9℃
  • 흐림강화 22.9℃
  • 흐림제천 23.8℃
  • 흐림보은 24.4℃
  • 흐림천안 24.4℃
  • 흐림보령 24.3℃
  • 흐림부여 24.7℃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영동군 2008년 당초예산 2천468억원 확정

일반회계 2천150억원 6.9%증액, 특별회계 318억원 89.6% 증액편성

  • 웹출고시간2007.12.23 11:33:4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영동군 2008년도 예산이 영동군의회 의결을 거쳐 2007년 당초예산 2천178억원보다 290억원(13.3%) 증액된 2천486억원으로 확정됐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2천150억원으로 2007년보다 6.9% 증액 되었고 특별회계는 318억원으로 89.6% 증액 편성됐다.

세입예산의 경우 지방세가 2007년보다 5천1백만원이 증가되어 99억1천4백만원을 편성했고 세외수입은 88억3천2백만원(28.7%)이 증가한 396억5천5백만원, 지방교부세는 124억5천8백만원(13.3%)이 증가한 1천64억3천7백만원, 재정보전금 30억원, 보조금은 99억4천만원(12.8%)가 증가한 877억9천4백만원으로 나타났다.

일반회계 세출예산의 기능별로는 일반공공행정분야 127억, 공공질서 및 안전분야 66억원, 교육분야 16억원, 문화및관광분야 110억원, 환경보호분야 200억원, 사회복지분야 292억원, 보건분야 50억원, 농림해양수산분야 373억원, 산업중소기업 51억원, 수송 및 교통분야 93억원, 국토 및 지역개발분야 278억원 예비비 112억원, 기타 382억원으로 편성되었으며, 전체예산 중 농림해양수산분야가 17.3%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성질별로는 일반회계의 경우 인건비 334억원, 물건비 178억원, 경상이전 544억원, 자본지출 946억원, 내부거래 34억원, 예비비 및 기타 114억원으로 사업예산인 자본지출이 총규모의 44%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2008년도 영동군에서 추진하는 주요사업은 보면 영동쓰레기소각시설설치사업 55억원, 영동농어촌폐기물 종합처리시설 설치사업 28억원, 노근리 역사공원조성 50억원, 재래시장 현대화사업 17억원, 물한계곡 관광명소화사업 10억원, 농촌정주기반확충사업 13억원, 오지종합개발사업 29억원,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17억원 재해위험지구정비사업 18억원, 농어촌생활용수개발사업 40억원, FTA기금 과원폐원지원ㆍ과수산업육성사업 46억원, 신활력지역 지원사업 24억원 기초노령연금 63억원, 지방산업단지조성 15억원, 국악체험학교건립 30억원, 장애인 지역사회재활시설기능보강 16억원, 군도 확포장공사 21억원, 농어촌 도로확포장 19억원 등이다.

특별회계는 318억원으로 2007년 대비 89.6%인 150억원이 증액 편성되었으며 주된 증가요인은 하수도특별회계의 대청댐상류 하수도시설 국·도비사업에 172억원과 금강수계관리기금 41억원의 증액 등이다.

한편 이날 2007년도 제4회추경도 2천589억원으로 최종마무리 의결 확정됐다.

제4회 추경은 금년도 예산의 변동분을 최종 마감 정리하는 예산으로 법적·의무적 필수경비 집행 잔액 정리, 경상 및 사업예산 집행 잔액 정리, 국도비보조금의 내시자료 최종정리 등 예산반영에 필요한 사항을 정리한 예산이 주된 내용이다.

주된 사업내역으로는 재래시장경영혁신지원사업 1억4천만원, 영동국민체육센터건립 7억5천만원 죽전진입로개설공사 4억원, 구촌리 군계획도로개설공사 5억원과, 대해도로 확포장공사 10억원 등이다. / 영동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