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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10.26 15:36:0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거포 이대호(29·롯데 자이언츠)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일본프로야구 오릭스 버펄로스가 이대호를 잡기 위해 5억엔(약 74억2700만원)을 준비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일본의 스포츠 전문지 '스포츠 닛폰'은 오릭스가 이대호를 영입하기 위해 2년간 약 5억엔을 준비했다고 26일 보도했다.

오릭스의 오카다 아키노부 감독은 지난 25일 열린 구단주와의 시즌 보고회에서 "퍼시픽리그에는 좋은 좌투수가 많다. 타선 중심에 우타자가 필요하다"며 보강을 요청했다.

롯데는 플레이오프에서 SK 와이번스에 밀려 탈락하면서 시즌을 끝냈다. 이대호는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었다.

한국을 대표하는 강타자 이대호의 거취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승엽(35)이 일본을 떠나겠다고 선언하면서 거포가 필요해진 오릭스는 이전부터 이대호에 대한 관심을 드러내왔다. 이제 구체적인 금액까지 정해놓고 본격적으로 이대호 잡기에 뛰어들었다.

지난해 한국프로야구 사상 최초로 타격 7관왕에 오른 이대호는 올 시즌 타율 0.357 27홈런 113타점을 기록했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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