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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12.20 10:55:4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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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녀회장과 이주여성이 친정엄마와 자매가 되었어요

새마을운동 영동군지부가 주최한 ‘감고을 며느리 행복한 가정 만들기’결연식에서 각 마을 새마을 부녀회장들이 연을 맺은 외국인 며느리에게 새마을 뱃지를 달아주고 있다.

새마을운동 영동군지부(지부장 양무웅)가 ‘감고을며느리 행복한가정만들기’ 결연식을 20일 10시 영동읍사무소 3층 대회의실에서 가졌다.

이 자리에서 각 마을의 새마을부녀회장과 연을 맺은 외국인며느리 20명은 한국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받게 된다.

부녀회장들은 이들의 조언자(Mentor)로 나서 친정엄마와 자매가 되어 어엿한 한국인 아내로서, 며느리로서, 사회의 구성원으로서의 성공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가정생활과 문화, 관습 등에 대한 이해를 돕게 된다.

이날 행사는 감고을 며느리들의 한국생활 적응과 외국인주부에 대한 의식을 전환해 함께 살아가는 길에 대한 전 여성결혼이민자센터장 김형자씨의 특강과 윷놀이 대회도 열어 친교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 영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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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