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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12.17 10:46:4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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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골소리 국악관현악단

순수 민간 국악관현악단인 ‘감골소리’가 오는 20일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사진은 감골소리 회원들 모습.

국악과 과일의 고장 영동에서 활동하고 있는 ‘감골소리 국악관현악단(단장 박세진)’이 오는 20일 오후 7시 영동문화원에서 제5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이날 연주회는 정악합주 ‘취타’를 시작으로 해금독주 ‘적념’과 가야금산조 ‘성금련류’, 대금합주 ‘송인’, 해금합주 ‘아름다운 것들’과 ‘고요한 밤 거룩한 밤’, ‘루돌프 사슴 코’에 이은 ‘사물놀이’와 ‘제주의 왕자’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등의 관현악 합주로 짜여졌다.

특히 해금독주 ‘적념’과 ‘제주의 왕자’, ‘송인’은 마음에 평화와 청량감을 주는 곡으로 대중적인 사랑을 받고 있으며, 연말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곡들이다.

순수 민간예술단체인 ‘감골소리’는 1995년 4월, 8명의 국악동호인으로 발족돼 국악의 생활화와 전통음악의 올바른 계승 발전에 헌신해 오고 있다.

감골소리는 1999년 8월 26일 6개 분야 40여명의 단원과 6명의 지도위원, 3명의 고문, 6명의 수석으로 개편해 그해 12월 14일 창단연주회를 가진데 이어 2001년까지 3회 공연 후 4년간 정기연주회 갖지 못하고 비정기적으로 연주활동을 해오다가 지난해 12월, 4회 정기연주회를 가졌었다. / 영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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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