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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9.16 16:26:5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15일 발생했던 사상 초유의 정전사태에 대한 집단 손해배상소송 절차에 착수했다.

경실련은 이번 정전사태의 피해자를 모집해 한국전력을 상대로 집단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경실련은 이날 성명을 내고 "피해자를 모집해 정부와 한국전력의 대응을 지켜보고, 국민이 만족할 만한 결과를 보여주지 못할 경우 공익적 차원에서 집단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단체는 성명에서 "전력 수요 예측이 실패하고, 제대로 된 업무 협의도 없이 성급한 단전이 이뤄지는 등 이번 상황은 인재(人災)"라며 "정부와 한전이 책임을 면하기 위해 전기공급 약관을 운운하는 것은 한심스러운 일"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이런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며 "국민이나 기업이 입은 정신·경제적 피해에 대해서는 구제 절차와 적정한 보상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피해 사례 접수는 경실련 홈페이지(www.ccej.or.kr)에서 하면 된다. 문의는 경실련 시민권익센터(02-3673-2146).

기사제공:쿠키뉴스(http://www.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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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