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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8.18 10:09:2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18일 오전 4시께부터 충북 청원군 부용면 아세아제지 공장 100m 높이의 굴뚝에서 박모(45)씨가 부당해고자 복직을 주장하며 고공시위를 벌이고 있다.

박씨는 지난해 12월 자신을 포함한 4명의 근로자가 정리해고를 당하자 구제신청을 한 뒤 중앙노동위원회로부터 부당해고 판정까지 받았지만 회사측이 아직까지 복직 명령을 수용하지 않자 이날 농성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119구조대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며 박씨를 설득하는 한편 회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동기 등을 파악하고 있다.

또 이날 오전 7시10분께 청주시의 한 아파트 옥상에서 배모(37)씨가 물탱크 위에 올라가 자살소동을 벌이다 출동한 경찰과 구조대의 설득에 40여 분만에 스스로 내려왔다.

배씨는 내연녀 폭행 사건과 관련해 경찰 수사가 진행되자 이에 불만을 품고 이 같은 짓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조항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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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