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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민의원 "KBS 경영진 진실 밝히고 책임져야"

민주당대표실 불법도청 의혹 관련

  • 웹출고시간2011.07.28 16:11:3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민주당 노영민(청주흥덕을·사진)원내수석부대표는 민주당 대표실 불법도청 의혹과 관련해 28일 "KBS 경영진은 진실을 밝히고, 사과하고, 책임질 사람은 책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노 의원은 지난 27일 KBS 경영진이 불법도청과 KBS의 관련성에 대한 입장을 표명한 자사의 노조를 비난하는 성명을 발표한 것과 관련 이날 국회 민주당 원내대표실에서 열린 당 고위정책회의에서 "적반하장이고 책임전가의 극치"라고 말했다.

노 의원은 "KBS가 어떤 형태로든 불법 도청에 연루됐다는 사실은 경찰수사에서도 밝혀진 사실"이라며 "처음 당사자로 지목받은 KBS 기자가 참고인이 아닌 통신비밀보호법을 위반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는 것이 그 증거"라고 강조했다.

노 의원은 "이러한 명백한 증거가 있기 때문에 KBS노조도 앞장서서 김인규 사장에게 진실을 밝히라고 요구한 것인데, KBS경영진은 자사 노조를 갈등조장 세력으로 매도하고 폄훼했다"면서 불법도청 사실은 "그냥 덮여지지 않으며, 없던 일로 흐지부지 되지도 않는다"고 지적했다.

서울/ 김홍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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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