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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7.28 20:04:2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난 26일 자유선진당 권선택 의원이 보도자료에서 한나라당이 과학비즈니스벨트 예산 5조2천억원 중 1조7천억원을 축소했다고 비판한 것과 관련 한나라당 원희룡의원은 28일 기술적 오류로 밝혀졌다며 반박.

원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에서 한나라당 여의도연구소가 발표한 '뉴비전보고서'에 과학비즈니스벨트 예산이 3조5천억원으로 기재되었는데, 확인 결과 이는 보고서 상에 예산증액 사항이 반영되지 못한 것으로 밝혀졌다고 피력.

그러면서 과학벨트 예산은 권 의원의 주장대로 삭감된 것이 아니라 1조7천억원의 과학벨트 예산 증액을 이끌어내 총 5조2천억원의 예산을 확보한 한나라당은 과학벨트의 성공적 출발과 중부권의 지역 발전방안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밝힌다고 부연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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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