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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삼의원, 터키방문해 우호협력 강화

항공산업 및 방위산업전반에 협력관계 구축

  • 웹출고시간2011.07.25 19:06:0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국회 국방위원회 이진삼(자유선진당, 부여·청양)의원은 18-26일 국회의원단 단장으로 터키를 방문, 양국 간 군사교류 증진과 방산활동 협력강화방안을 논의했다.

이 의원을 포함한 국회의원단은 지난 20일 앙카라로 이동, 터키 국회 국방위원장과의 면담을 통해 양국 군사교류 확대 발전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의원단은 특히 다양한 분야에서의 방산협력을 확대 발전시키기 위해 터키 항공 산업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TAI를 방문, 항공 산업 발전 분야에서 양국이 상생 할 수 있는 공동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들은 이번 터키 방문기간 동안 한국전에 참전했던 참전용사 10여명과 오찬을 함께 하고 고마움도 전달했다.

참전용사들은 "내가 지킨 대한민국이 전쟁의 아픔을 이기고 눈부신 발전을 해 오늘날 세계 선진국 대열에 참여한 대한민국이 자랑스럽다"며 61년 전 참전당시를 회상하고 한국 전통 민요인 아리랑과 터키 전통 민요인 위스크다르를 합창하며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고 수행한 국방부관계자들이 전했다.

이 의원은 25일 보도자료에서 "이번 의원단의 터키 방문을 통해 한국전 참전으로 맺어진 양국 간 우호관계가 양국 국회 국방위 소속 의원들 간의 교류 확대와 항공산업 분야 및 방위산업전반에 걸쳐 상호협력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서울/ 김홍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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