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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민 의원, 중소상인과의 대화의 장 마련

11일 국회서 중소상인 보호 대책 수립 촉구 결의 예정

  • 웹출고시간2011.07.10 14:13:5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노영민(민주당, 청주흥덕을·사진)의원 주도로 중소상인 보호를 위한 대책수립 촉구 협의회가 11일 국회 민주당 당대표실에서 개최된다.

이날 회의는 노 의원이 지난 1일 대표 발의한 중소상인 적합업종 보호에 관한 특별법안 처리 방안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민주당에서는 손 대표와 노 의원(원내 수석부대표), 김영환 국회지식경제위원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중소상인 대표로는 전국유통상인연합회의 업종별, 지역별 대표자와 중소기업중앙회의 간부 등 30여명이 참여한다.

중소상인 대표자들은 이날 SSM(기업형 슈퍼마켓)의 골목상권 진출과 대기업의 무차별적인 MRO(소모성 자재구매대행)사업 확장에 따른 피해를 고발할 계획이다.

특히 이들은 중소상인 보호를 위한 대책수립을 위해 노 의원이 대표 발의한 특별법 제정 등을 조속히 처리하도록 민주당에게 촉구할 예정이다.

노 의원은 10일 "대형마트와 SSM의 문어발식 확장과 대기업의 MRO사업 진출로 인한 중소상공인을 고사시키는 문제에 대해 하루 빨리 국회와 정부가 대응해야 한다"며 "중소상인을 보호하는 관련 법안을 조속히 통과시켜 국민경제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고 특별법 통과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서울/ 김홍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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