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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고속철, 1천680일 무재해 달성

역사상 첫 기록…철도공사 기관중 '가장 안전한 사업장'

  • 웹출고시간2011.07.04 18:36:0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코레일 허준영사장(왼쪽)이 강태구 오송시설사무소 소장에게 인증패를 수여하는 모습.

코레일(한국철도공사·사장 허준영) 오송고속철도 시설사무소(소장 강태구)가 철도 역사 111년 만에 처음으로 1천680일 무재해를 기록했다.

오송고속철도 시설사무소는 이에 따라 지난 1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수여하는 무재해 5배 인증 달성 인증패를 받았다.

코레일은 이날 본사 대강당에서 허준영 사장이 강태구 소장에게 무재해 5배달성 인증패와 깃발 수여식을 가졌다.

무재해 인증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무재해 달성도를 기준으로 인증하고 있다.

오송고속철도시설사무소는 지난 2006년 8월 8일부터 2011년 3월 14일까지 1천680일간 무재해를 기록, 철도 역사와 코레일 내 소속기관 중 최초로 무재해 5배를 달성했다.

인증패 전수식에서 허준영 사장은 무재해 5배 달성 노고를 치하하고 철도산업분야에서의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광명역에서 동대구역까지의 고속철을 관리하는 오송고속철도시설사무소는 그동안 단 한건의 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아 철도공사 소속기관 중 '가장 안전한 사업장'이 됐다.

한편 코레일은 무재해 5배 인증 획득에 따른 직원 사기 앙양을 위해 관계 직원 3인에 대해 사장 표창을 수여키로 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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