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기름값, 한푼이라도 싸게…카드·정유업계 손잡아

  • 웹출고시간2011.07.03 20:17:3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이번달 6일로 지난 3개월간 유지돼 온 주요소에 공급되던 휘발유·경유 ℓ당 100원 할인이 종료된다. 정부 압박 등으로 한시적으로 내려갔던 기름값이 다시 원상복귀 되면서 오른 기름값으로 서민들의 부담도 가중될 전망이다.

비싼 주유비, 그렇다면 조금이라도 싸게 구입할 방법은 없을까.

◇카드·정유업계 손잡고, 할인카드 출시

신한카드의 주유 특화 할인 카드을 이용하면 GS칼텍스와 SK에너지 주유소 방문 시 조금 더 저렴하게 휘발유·경유를 구입할 수 있다.

'신한 GS칼텍스 샤인 카드'는 전월 사용금액이 100만원 이상이면 ℓ당 100원을 할인해 준다. 또 '신한 SK에너지 오일링 카드'는 SK에너지 주유소에서 ℓ당 최고 120포인트를 적립해 준다.

'롯데 드라이빙 패스 카드'는 모든 주유소에서 주유 시 ℓ당 최대 80원, LPG 충전 시 최대 40원 할인 혜택을 준다. 뿐만 아니라 고속도로 하이패스 이용금액의 20%, 버스·지하철·택시요금의 10%를 할인해 준다.

'GS칼텍스 스마트 세이브 카드'는 GS칼텍스 주유소 이용 시 직전 3개월 동안의 카드 사용금액에 따라 ℓ당 최고 100원까지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외환은행 넘버엔 오일로 카드'를 이용하면 전국 주유소 및 LPG 충전소에서 최대 ℓ당 120포인트를 적립해 준다. 후불 하이패스 카드를 동시에 이용하면 하이패스 사용금액의 5%를 적립 해준다.

'하나 SK오일행복카드'를 이용해 SK주유소에서 기름을 넣으면 ℓ당 최대 150포인트까지 OK캐시백으로 적립해 준다. 오는 6일까지 ℓ당 100원 할인에 최대 150포인트를 추가로 적립할 수 있어 ℓ당 최대 250원을 절감할 수 있다.

◇E1-현대카드M, LPG 할인 혜택

서민용 연료인 LPG를 싸게 구입하는 방법도 있다.

LPG 수입·판매업체 E1은 현대카드와 제휴해 LPG 충전 시 ℓ당 최고 70원의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E1-현대카드M'을 출시했다. 이 카드를 이용하면 충전금액의 최대 0.7%를 'E1 오렌지 포인트'로 적립해 줘 소비자 혜택을 더한다.

현재 LPG ℓ당 1100원 기준으로 1회 평균 50ℓ를 충전, 매월 5회를 충전하는 LPG차량 고객일 경우 이 제휴카드를 통해 1만7500원의 할인과 여기에 1975포인트를 적립해 월 1만9475원의 혜택을 얻을 수 있다.

이는 1회 1500원 정액할인으로 5회 충전시 75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SK LPG KB카드'나 ℓ당 40원 할인을 적용해 250ℓ 충전시 1만원 할인되는 '롯데 드라이빙 패스카드' 보다 할인폭이 크다.

E1 관계자는 "타사 카드의 할인율 및 포인트 적립 수치를 비교했을 때 혜택이 월등하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혜택으로 LPG고객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특화된 서비스 제공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