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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재단-의료기기업체 기술 개발연구 업무협약

"민-관-학 협력 확대"

  • 웹출고시간2011.06.22 19:06:3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오송바이오진흥재단협약체결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22일 서울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에서 첨단의료기기 전문생산업체 5개 업체와 합동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윤여표)은 22일 서울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에서 ㈜리스템(대표이사 문창호) 등 5개 업체와 합동 업무협약을 체결, 첨단의료기기산업의 발전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참여한 업체는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윤대영)를 비롯해 ㈜리스템, ㈜메타바이오메드(대표이사 오석송), 대화기기㈜(대표이사 이안배), ㈜경원메디칼(대표이사 채수경), ㈜인성메디칼(대표이사 송인금) 등이다.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는 의료기기제조 및 컨설팅 업체 등 1천91개의 회원사으로 구성된 식품의약품안전청 허가 법인이다.

㈜리스템은 국내의료용 X-선 기술의 성장과 발전에 주도적 역할을 하는 업체이고, ㈜메타바이오메드는 치과용 의료기기 및 생명공학 관련제품 생산업체로 최고의 기술력을 갖고 있다.

또 대화기기㈜는 전기수술기, 수액자동 주입기 등 의료기기 전문개발 및 수출업체이고, ㈜경원메디칼은 뼈 재생 효과가 우수한 생체친화성 인조골 미국 FDA 승인 등 의료기기 전문개발업체이다. ㈜인성메디칼은 의약품 주입용 기구를 비롯 수술식 마취와 신생아 중환자실에 사용되는 의료기기 소모품 수입 및 제조업체이다.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이번 협약으로 첨단의료기기산업의 발전을 위한 경영·기술·컨설팅 지원 및 정보교류, 연구사업의 공동수행, 상대기관 연구사업에의 참여, 인력·시설·실험기자재 등을 공동으로 활용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이를 통해 기술개발, 국제컨퍼런스 및 세미나·학술대회 등 공동개최 운영,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공동마케팅 등을 통해 첨단의료기기산업 발전에 기여한다는 구상이다.

윤여표 이사장은 "앞으로 첨단의료기기 관련 기업, 대학, 연구기관 등과 상호 협력체계를 확대해 오송재단을 명실상부한 세계적인 바이오클러스터의 중심지로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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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