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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체전, 다채로운 문화행사로 문화화합체전 승화

  • 웹출고시간2011.06.09 11:31:4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체전 개막식 전날인 8일 오후 영동천 둔치에서 열린 문화행사에서 초청가수들이 열창하고 있다.

지난 9일 영동군에서 개최한 '50회 충북도민체육대회'가 문화공연과 스포츠의 감동이 함께 어우러져 문화화합체전으로 승화했다.

문화공연행사는 도민체전 전야인 8일 오후 8시에 영동천둔치 특별무대에서 가창력이 뛰어난 가수 마야, 태진아, 김범룡이 출연하는 청주MBC라디오 공개방송을 시작으로 체전 기간 내내 열렸다.

체전 개막 당일은 영동군민운동장에서 영동군 배드민턴 동호회원 100명이 배드민턴 쇼, 군무 공연을 펼쳤고 영동중학교 학생 170명이 무지갯빛 기지개를 피는 퍼포먼스를 펼치는 등 다양한 식전 문화행사가 펼쳐졌다.

특히 식후행사에는 아이유, 박현빈, FT아일랜드, 배일호, 현숙 등의 인기가수들이 출연하는 축하공연과 화려한 불꽃놀이가 펼쳐져 도민체전의 흥을 돋우는 등 영동의 밤하늘을 그 어느때 보다 역동적이고 화려하게 수놓았다.

체전 둘째 날인 10일 오후 8시에는 영동천둔치 특별무대에서 휘성, 조갑용 사물놀이패, 난계국악단의 공연 등으로 도민체전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 시킬 계획이다.

또한 전시행사로 체전기간동안 군민테니스장 주차장에서 영동의 주요 특산품으로 만든 포도초콜릿, 와인, 아이스홍시 등을 시식·시음 할 수 있게 하는 등 영동군을 찾는 외지인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제50회 도민체전이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함께하는 축제의 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체전 마지막날까지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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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