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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청 그랜드슬램' 전국 공무원 야구대회 3위

  • 웹출고시간2011.06.03 23:26:4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옥천군청 그랜드슬램팀이 지난 5월28-30일 군산시에서 열린 전국규모의 공무원 야구대회에서 3위를 차지했다.

옥천군청 그랜드슬램(감독 신광호)이 새만금 군산시장기 전국공무원 야구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3위에 오르며 강팀으로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지난 5월 28~30일 (3일간) 군산시에서 열린 전국 규모(참가팀 30) 공무원 야구대회에서 옥천군청은 부안군청, 부안경찰서, 용인시청을 제압하고 준결승에 올랐다.

준결승의 상대는 충남 서천군청 2년전 제주시 공무원야구대회에서 서천군청에 콜드패를 당한 옥천군청은 지난해 군산대회에서 서천군청을 상대로 콜드승을 거두며, 용호상박을 이루었다.

세 번째 만난 옥천군청과 서천군청은 초반 분위기 싸움에서 밀린 옥천군청은 아쉬움을 달래며, 결승전의 기회를 서천군청에 넘겨주고, 경기도 안산시청과 붙은 3,4위전에서 승리해 지난해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우완 정통파 이준우, 한상철 투수는 작년부터 보강된 담력의 이승우 투수, 언더핸드스로 최광현 투수, 최강 4번 타자 박병욱 선수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으며, 개인사정으로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는 최영재, 김영재 양영재 선수가 투입되면 그야말로 전국 어느 팀과도 견줄 수 있는 막강한 팀이 될 것이라고 신광호 감독은 내다보고 있다.

2010년 충북 공무원 한마음체육대회 우승, 보은대추배리그 우승, 옥천군 연합회장기 우승에 이어 올해도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옥천군청 야구동호회 그랜드슬램은 단합된 팀웍을 바탕으로 옥천군청을 대외에 알리는데 큰 공헌을 하고 있다.

지난 5월 20~22일(3일간) 충청도, 대전광역시 22개 팀이 참가한 계룡시장기 공무원 야구대회에서도 제일 먼저 4강에 진입하며, 우천으로 인해 6월로 연기된 준결승, 결승전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는 그랜드슬램이 과연 계룡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 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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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