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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5.30 08:23:3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국토지공사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채천석)는 청주 강서1지구 근린생활시설·준주거·주차장·종교시설용지 등 73필지와 오송생명과학단지 일반상업·준주거·종교시설용지 등 30필지를 입찰과 추첨을 통해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강서1지구 근린생활시설용지 39필지 113평~299평(평당 337~513만원선), 준주거용지 30필지 94평~114평(평당 381~678만원선), 주차장용지 3필지 270평~279평(평당 145~287만원선), 종교시설용지 1필지 390평(평당 232만원선) 등이다.

또 오송생명과학단지 일반상업용지는 22필지 136평~230평(평당 199~404만원선), 준주거용지 6필지 105평~127평(평당 272~290만원선), 종교시설용지 2필지 224~800평(289만원선) 등이다.

특히 일반상업·준주거·근린생활시설·주차장용지 등 100필지는 입찰로, 종교시설용지 3필지는 추첨 등으로 각각 공급된다.

강서1지구는 청주의 관문에 위치하고 인접한 고속·시외버스터미널 및 하복대지구 상권과 함께 가경동 일대의 포트폴리오 상권을 형성하는 등 투자유망사업지구다.

또 이 지구는 20만여평의 대규모 택지개발지구로 7개의 아파트단지 3천200여세대가 입주 예정이고 초등학교도 들어설 예정이다.

오송생명과학단지는 KTX 호남선 분기역사가 들어설 미래의 교통중심지로 BT산업의 메카(Bio-Technopolis)로 거듭날 국가기간망 거점도시로 충북도의 전략거점도시의 핵심상권이다.

또 오송단지는 140만평에 4천500여세대를 수용할 국가산업단지로 6개의 대단위 아파트단지를 포함해 질병관리본부, 식품의약품안전청 등 국가기관과 BT산업관련 민간기관이 입주 준비 중에 있다.

오송단지 토지사용은 오는 12월 31일 이후, 강서1지구 토지사용은 2008년 6월 이후 가능하다.

토지공사 충북본부 관계자는 “이번에 공급되는 강서1지구 및 오송단지는 한국토지공사 토지청약시스템(www.buy.iklc.co.kr)을 통해 30일부터 게시된다”며 “6월 21일부터 신청 접수를 받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북본부 고객지원팀(043-220-8806)으로 문의하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 김동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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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