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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충북도당, 오송·오창 과학벨트 성공추진 결의대회

  • 웹출고시간2011.05.23 18:57:4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나라당 충북도당 소속 당원들이 23일 오송ㆍ오창 과학벨트 기능지구의 성공추진을 결의하고 있다.

한나라당 충북도당(위원장 윤경식)은 23일 청주시 복대동 충북도당 강당에서 오송·오창 과학비즈니스벨트 성공추진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오송·오창과학벨트성공추진특별위원회(위원장 송태영) 발대식을 겸한 이날 행사에서 한나라당 당원들은 과학벨트의 기능지구로 지정된 오송·오창 지역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오송·오창의 예산확보와 경쟁에서 비교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중앙당, 정부, 청와대를 설득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또 과학벨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소모적인 정쟁을 중단할 것을 요구하고 필요하다면 초당적인 협력도 아끼지 않을 것을 결의했다.

송 위원장은 이날 "오송·오창이 기능지역이긴 하나 우리가 하기에 따라서는 발전가능성이 무한한 지역으로 수십조원의 투자유발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과학벨트 유치를 위한 공대위와 야당의 노력도 인정하지만 결국 이것은 충청권 발전을 위한 한나라당과 정부의 의지의 표현"이라고 주장했다.

윤 위원장은 "한나라당 충북도당은 그동안 공약을 지키고 지역발전을 앞당긴다는 의지를 가지고 유치활동을 펼쳐왔다"며 "과학벨트가 우리 염원대로 입지한 것은 대통령과 한나라당의 공약이 거의 그대로 지켜진 것이고 당원들과 도민들이 이룩한 쾌거"라고 강조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윤경식 도당위원장, 송태영 특위위원장, 경대수ㆍ심규철ㆍ오성균 당협위원장, 김수회 도당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한 도당주요당직자, 이필용 음성군수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 김홍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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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