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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정당지지율 한나라 추월

노 대통령 서거 이후 처음
"MB 국정수행 잘못" 60%

  • 웹출고시간2011.05.10 19:28:0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정당 지지율

민주당 지지율이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이후, 2년 여 만에 처음으로 한나라당을 앞섰다.

10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5월 첫째 주 주간 정례조사 결과, 민주당 지지율은 전 주 대비 4.1%포인트 상승하며 34.5%를 기록했다.

한나라당은 3.8%포인트 하락한 31.2%의 지지율에 머물렀다.

두 정당 간 지지율 격차는 3.3%포인트였다.

지난 2009년 6월,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이후, 처음으로 민주당이 한나라당을 앞선 것이다.

다음으로 국민참여당(4.5%), 민주노동당(4.3%), 자유선진당(2.4%), 진보신당(1.3%) 순으로 나타났다.

이명박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 역시 재·보궐 선거 이후 하락세가 계속되면서, 전 주 대비 4.1%포인트 하락, 27.3%를 기록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이후, 처음으로 20%대의 지지율을 기록한 것이다.

다만 한나라당과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지난 주 후반부터 회복세를 보여, 반등 가능성이 엿보인다는 게 리얼미터의 분석이다.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60.4%로, 전 주 대비 3.4%포인트 증가했다.

대선 후보 지지율에서는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0.5%포인트 하락한 31.3%로 1위를 유지했다.

2위 손학규 대표는 14.1%로 재·보궐 선거 직후보다 0.2%포인트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유시민 국민참여당 대표는 재보선 직후보다 2.7%포인트 상승하며 12.5%로 3위를 기록, 손 대표를 오차범위내로 다시 추격하는 양상이다.

이번 조사는 5월 2-6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3천명을 대상으로 RDD(Random Digit Dialing; 전화번호부 미등재가구 포함 임의걸기) 방식으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1.8%포인트다.

서울/ 김홍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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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