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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청주 통합 군민협의회 본격 활동

3일 군민협의회 개소식 및 현판 제막식 개최

  • 웹출고시간2011.05.03 13:22:0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원·청주 통합 군민협의회가 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통합 활동에 나선다.

청원·청주 통합 군민협의회(공동위원장 배금일·이수한)는 3일 오후 4시 30분 청주시 지북동 옛 군 보건소 청사에서 이시종 충북지사, 한범덕 청주시장, 이종윤 청원군수, 변재일 국회의원, 하재성 청원군의회 의장 등의 주요 인사와 각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과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현판제막식을 시작으로 협의회 개소에 따른 경과보고, 협의회 임원소개, 공동위원장 인사말과 축하 떡케이크 절단 등으로 진행됐다.

배금일 공동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청원·청주 통합에 대한 맹목적 찬·반이 아닌 진정 군민들이 바라고 원하는 축제 속의 청원·청주 통합 실현을 위해 군민들의 생각과 목소리를 최우선 반영해 합리적이고 실현가능한 상생방안을 도출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원·청주 통합 군민협의회는 앞으로 △통합과 관련된 군민 찬·반 갈등 순화 △ 청원·청주 양 지역 상생발전 방안 발굴 △통합에 대한 주민 공감대 형성 등의 업무를 추진하게 된다.

또 청원·청주 통합 시 모델제시를 위한 연구용역 참여, 다른 통합자치단체 견학, 상생발전 전략 및 통합을 위한 정부지원재원 요구방안 연구, 군민 우려사항 대책 및 통합 공감대 형성 방안 연구 등을 통해 통합에 대한 긍정·부정적 효과도 분석하고 읍·면별 토론회 및 공청회를 통한 여론도 수렴할 방침이다.

특히 합리적이면서 실현가능한 주민 주도형 상생발전방안이 도출되면 군민 요구사항과 정부 지원 재원 요구사항 등과 함께 충북도, 청주시, 청원군에 제시하고 지원을 요구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청원·청주 통합 군민협의회는 부위원장에 신관수·임필순 씨, 감사에 김홍기·오택균 씨, 사무국장에 남기용 씨를 최종 선출했다.

청원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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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