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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5.11 07:49:5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과거 쓸모없는 잡초로 취급되며 사람들의 관심을 끌지 못하던 자트로파라는 식물이 대체연료인 바이오디젤 원료로 주목을 받고 있다고 크리스천 사이언스 모니터(CSM)가 인터넷판을 통해 지난 8일 보도했다.
많은 국가들이 앞장서 자트로파 경작을 위해 수만 에이커의 농지를 할애하고 있으며, 유럽과 인도 등지의 기업들은 아프리카에서 자트로파 농장 운영을 목적으로 토지를 매입하고 있다.

중국의 중국해양석유총공사(CNOOC)는 쓰촨(四川)성에 2010년까지 8만 에이커 규모의 자트로파 경작지를 보유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브라질의 경우 로노바바이오디젤이 현재 경작중인 6만 에이커를 포함해 향후 5년간 거의 50만 에이커에 육박하는 자트로파 경작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또 영국의 D1오일은 스위스에서 인도네시아까지 다양한 지역에 총 38만 에이커 규모의 자트로파 농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2008년 말까지 그 규모를 2배 수준으로 늘릴 예정이다.

독성 때문에 식품으로 사용되지 못한 채 잡초처럼 버려졌던 자트로파가 최근 이처럼 주목을 받는 것은 바이오에탄올 원료로서의 효용성이 부각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 동안 바이오 에탄올 원료로는 주로 옥수수가 사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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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